'코로나 변종' 남아공도 곳곳서 입국 거부당해

김용철 기자 2020. 12.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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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처럼 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도 곳곳에서 입국이 거부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2일 현재 독일, 터키, 이스라엘,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가 남아공발 항공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501.V2 변이'로 현재 명명됐으며, 이스턴케이프 주에서 발견돼 콰줄루나탈과 웨스턴케이프 주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변이가 발견돼 수많은 나라가 영국발 항공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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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처럼 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도 곳곳에서 입국이 거부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2일 현재 독일, 터키, 이스라엘,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가 남아공발 항공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501.V2 변이'로 현재 명명됐으며, 이스턴케이프 주에서 발견돼 콰줄루나탈과 웨스턴케이프 주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은 최근 2차 파동의 주범은 이 변종이라면서 1차 파동 때와 달리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감염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변이가 발견돼 수많은 나라가 영국발 항공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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