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에스파 MV 유사성 논란, 원작자에 '이의 없음' 확인" [공식]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입력 2020. 12. 22. 18:05 수정 2020. 12. 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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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가 데뷔곡 ‘블랙맘바’ 뮤직비디오 유사성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스포츠경향에 “에스파 ‘블랙맘바’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과 관련해 언급이 되고 있는 작가, 회사 등에 연락을 취해 기획 의도 및 세계관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해당 작가, 회사 등은 당사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이해하며 뮤직비디오 장면에 이의가 없다고 확인하여 주었다”고 밝혔다.

앞서 에스파 ‘블랙맘바’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사성 논란이 잇따라 불거진 바 있다. 지하철 바닥에 꽃밭이 깔리거나 뱀이 움직이는 장면은 독일의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의 작품을, 네온 컬러에 이빨을 드러낸 괴물 형상 등은 걸그룹 K/DA의 ‘팝 스타’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 두 군데만 비슷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요구해왔다.

이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일부 장면에서 유사성이 언급된 작품의 작가들과 제기된 의혹에 대해 원만히 풀며 에스파 뮤직비디오 유사성 논란은 일단락 됐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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