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형성 의혹' 전봉민 의원, 국민의힘 탈당.."깊이 사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친의 편법 증여로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오늘(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MBC는 전 의원과 동생들이 만든 회사에 부친의 이진종합건설이 도급공사와 아파트 분양사업 등 일감을 몰아주면서 재산을 130배 불렸고, 이는 사실상 편법증여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전 의원의 부친이 의혹을 취재하는 MBC 기자에게 3천만 원을 주겠다면서 보도를 무마하려 한 정황도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친의 편법 증여로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오늘(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자신의 아버지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하여 아들로서 국민과 당원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MBC는 전 의원과 동생들이 만든 회사에 부친의 이진종합건설이 도급공사와 아파트 분양사업 등 일감을 몰아주면서 재산을 130배 불렸고, 이는 사실상 편법증여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전 의원의 부친이 의혹을 취재하는 MBC 기자에게 3천만 원을 주겠다면서 보도를 무마하려 한 정황도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직장 버리고 이혼…'美 국민 밉상' 사기범 사랑한 기자
- 문준용 “정치인들, 영세 예술인 입에 담지 말아야”
- 野 “수천억 사기꾼과 친분”…전해철 “모르는 사람”
- 열차 갇힌 600명…안내 방송 · 열차 안전원 없었다
- 정일훈, 마약 적발 숨기고 입대 전 남긴 글 “스스로 돌보는 시간 가져”
-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측 “일부 오류 있었던 점 죄송”
- “조수민 죽인 범인, 유진이었다”…충격 반전 '펜트하우스', 월화극 절대 강자 '최고 26%'
- “못합니다”…요양병원 확진자, 가족이 돌봄 포기도
- “러 FSB 요원이 나발니 속옷에 독극물 묻혀 암살 시도”
- “순도 100% 소똥 2만 원”…지갑 열게 한 훈훈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