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암호화폐 펀드·상품에 6조원대 자금 유입”

이용성 기자 2020. 12.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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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상화폐 펀드와 상품에 56억달러(약 6조2076억원)의 투자금이 유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자산운용사인 코인셰어스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세계 최대 가상화폐 펀드인 그레이스케일의 운용 자산 규모는 153억달러로, 올해 약 50억달러가 유입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1비트코인의 가격은 2만2794달러(약 2534만원)로 하루 전보다 4.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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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형상화한 이미지 컷.

올해 가상화폐 펀드와 상품에 56억달러(약 6조2076억원)의 투자금이 유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자산운용사인 코인셰어스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0% 이상 증가한 액수다. 로이터에 따르면 가상화폐의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투자 유입액이 늘고 가격도 급등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운용 자산규모는 작년말 25억7000만달러에서 최근 약 190억달러로 급증했다.

특히 세계 최대 가상화폐 펀드인 그레이스케일의 운용 자산 규모는 153억달러로, 올해 약 50억달러가 유입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하면서 21일 1비트코인 가격이 2만4000달러를 넘기도 했으나 22일에는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1비트코인의 가격은 2만2794달러(약 2534만원)로 하루 전보다 4.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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