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1천조원 규모 ‘코로나 부양책’ 통과…”트럼프 곧 서명”

이용성 기자 2020. 12.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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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21일(현지시간) 8920억달러(약 987조20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이번 부양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긴 실업자에게 주당 300달러(약 33만원)를 현금 지원하는 정책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 식료품 지원, 백신 배포, 의료 비용 지원에 6천억 달러(약 660조원)를 직접 투입하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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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21일(현지시간) 8920억달러(약 987조20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 모습.

이번 부양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긴 실업자에게 주당 300달러(약 33만원)를 현금 지원하는 정책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 식료품 지원, 백신 배포, 의료 비용 지원에 6천억 달러(약 660조원)를 직접 투입하는 내용이 골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가결한 부양책에 곧 서명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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