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감독들 "DH 제도·연장 승부치기 등 새 규정" 압도적 지지

이성훈 기자 2020. 12.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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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감독들은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미니 시즌을 치르기 위해 새로 도입된 규정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야후 스포츠가 지난주 감독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일(한국시간) 소개한 내용을 보면, 감독들은 올해 도입된 지명타자 제도의 양대리그 확대, 연장전 승부치기, 포스트시즌 확대, 7이닝 더블헤더 등 4가지 신설 규정을 계속 시행해야 한다는 쪽에 몰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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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감독들은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미니 시즌을 치르기 위해 새로 도입된 규정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야후 스포츠가 지난주 감독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일(한국시간) 소개한 내용을 보면, 감독들은 올해 도입된 지명타자 제도의 양대리그 확대, 연장전 승부치기, 포스트시즌 확대, 7이닝 더블헤더 등 4가지 신설 규정을 계속 시행해야 한다는 쪽에 몰표를 던졌습니다.

표결 결과는 19-1, 18-2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다만, 경기 시간을 줄이고자 도입한 구원 투수가 최소 3타자를 상대해야 한다는 규정은 찬성 12, 반대 8로 엇갈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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