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한지은 2020. 12.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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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관 또는 기업이 부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려고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도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적 수준의 윤리 경영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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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관 또는 기업이 부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려고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도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적 수준의 윤리 경영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도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66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특별팀(청렴TF)을 구성하고, 540건의 부패 위험요소를 도출했다. 이 중 위험성이 높은 업무 92건의 개선계획을 수립해 실천했다.

도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한 4등급을 받은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으로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으로 내년 청렴도 측정에서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연계한 간판 설치 공모에 김해·함양 선정

우수간판 설치 사업 대상지인 함양군 서상면 거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김해시 장유동과 함양군 서상면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우수간판 설치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국비 4억2천만원을 확보해 선정 지역의 업소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 특성을 살린 간판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을 조성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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