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관광객 북적..코로나 탓에 해맞이도 중단

2020. 12.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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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의 한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도 과감하게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22일) 아침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의 한 해변에 관광객들이 몰려 해맞이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강릉의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 전국 해맞이·해넘이 명소를 오는 1월 3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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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의 한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도 과감하게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22일) 아침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의 한 해변에 관광객들이 몰려 해맞이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레부터 이와 같은 해맞이를 더 이상 하지 못합니다.

정부는 강릉의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 전국 해맞이·해넘이 명소를 오는 1월 3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과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의 운영도 중단됩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식당에서 5명 이상 모이는 것 또한 금지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추운 올 겨울, 정부의 지침을 따르며 코로나를 물리칠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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