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골 후 교체 수모 나가토모 향해, "유령 같아 나오지 마!" 프랑스 해설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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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 풀린다.
이번엔 자책골 후 교체 수모를 당했다.
그러면서 나가토모에 관해 "이제 뛰지 마라, 그는 마르세유의 킬 포인트다. 유령 같다. 후반에 교체로 나온 카우이가 나가토모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감독이 이 시스템에서 나가토모를 채용할 필요가 없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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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정말 안 풀린다. 이번엔 자책골 후 교체 수모를 당했다. 나가토모 유토(34,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프랑스 언론의 극심한 비판을 받고 있다.
나가토모는 지난 20일 열린 스타드 드 랭스와 리그 앙 1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왼쪽 수비를 책임졌지만, 전반 20분 자책골을 헌납했다. 상대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볼이 자신의 뒤꿈치를 맞고 아군 골문을 갈랐다. 24분에는 위험한 반칙으로 경고를 받는 등 최악의 경기로 남았다. 결국, 후반 11분 사이프 에딘 카우이(25)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10일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뻥뻥 뚫리며 프랑스 ‘스포르트로’부터 “마르세유에 끔찍한 영입이다. 평범한 선수다. 차라리 유스팀 선수를 쓰는 게 낫다”고 혹평을 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뭇매를 맞고 있다.
이번에는 프랑스 ‘RMC 스포츠’다. 조나단 맥하디 해설위원은 21일 매체를 통해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선택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지금까지 주도권을 쥐고 매력적인 축구를 선보였지만, 랭스전에서는 아니었다. 최근 몇 주 동안 선수 기용과 배치 등 안 좋았을 때로 돌아갔다”고 수장에게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팀이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다가올 경기에서 만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가토모에 관해 “이제 뛰지 마라, 그는 마르세유의 킬 포인트다. 유령 같다. 후반에 교체로 나온 카우이가 나가토모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감독이 이 시스템에서 나가토모를 채용할 필요가 없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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