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감쌌지만'.. 모리뉴, 오리에 대신 도허티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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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세르주 오리에를 벤치로 내린다.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은 오리에의 퍼포먼스를 묻는 말에 "그건 실수였다. 실수한 선수를 비난할 순 없다"라며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풋볼 인사이더'는 "오리에는 지난 6주간 입단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2연패에 빠진 모리뉴 감독은 맷 도허티를 기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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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세르주 오리에를 벤치로 내린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안방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 끝에 0-2로 패했다.
승부의 추가 기운 건 전반 막판이었다. 오리에가 레스터의 공세를 막아내며 분위기를 찾던 팀에 찬물을 끼얹었다. 불필요한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준 것. 결국 이게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후 오리에는 심리적 타격을 받았는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간 끝에 후반 19분 교체됐다. ‘후스코어드닷컴’과 ‘풋볼 런던’은 오리에에게 양 팀 최저 평점을 주며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은 오리에의 퍼포먼스를 묻는 말에 “그건 실수였다. 실수한 선수를 비난할 순 없다”라며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변화를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풋볼 인사이더’는 “오리에는 지난 6주간 입단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2연패에 빠진 모리뉴 감독은 맷 도허티를 기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리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동점골로 이어진 프리킥을 내줬다. 또 이날 경기에선 한심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헌납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도허티는 지난 11월 초 이후 리그 출전 기록이 없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에 나섰고 레스터전에도 벤치에 앉았다”라며 경기력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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