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미국 코네티컷서 첫 접종(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코네티컷주의 한 병원에서 시작됐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이다.
미국 정부는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 1억회분, 모더나 백신 2억회분을 주문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미국인 1억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게 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코네티컷주의 한 병원에서 시작됐다.
AFP통신과 지역 일간지 하트퍼드커런트에 따르면 현지 하트퍼드 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인 맨디 델가도가 21일 오전 11시40분(현지시간)쯤 세계 최초로 모더나 백신을 팔에 맞았다.
그는 백신을 맞게 돼 "설레고 특권을 가진 느낌"이라며 "이 백신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이다.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과 달리 영하 20도에서 운송할 수 있어 유통·보관이 더 쉬운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정부는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 1억회분, 모더나 백신 2억회분을 주문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미국인 1억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게 할 계획이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태웅♥' 윤혜진의 누드 퍼포먼스…'발레리나답게 몸의 선 예술'
- 변협회장 '秋 추천위 연기제의, 정말 뜻밖…공수처장, 주방장 아닌 사장'
- '강호동의 밥심' 허경환 '350억 매출 달성'…김원효-심진화 김밥집 낸 이유(종합)
- 윤은혜 '결혼 일찍해 젊은 엄마 되고 싶었다' 개리 '아이 다섯쯤 키웠나'
- 아들 입대사진 올린 나경원 '넌 나라 지켜…엄마는 탄압재판에'
- '유승준 자업자득' 저격한 김형석 '욱했다…처벌은 내 몫 아니다'
- 최민수·강주은 아들, 오늘 입소 '축하'…삭발 공개 속 '입대 전날 군대리아'
- '동상이몽2' 배지현 '남편 류현진, 집에서도 표정無' 폭로
- '변진섭 아들' 변재준, 아티스틱스위밍 온라인 가상대회 2관왕
- 서울 용산 주택서 모녀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