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26P 16R 맹위' 우리, 신한에 25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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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25점 차로 대파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1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93 대 68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11승 4패로 1위 KB(11승 4패)와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2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7승 8패로 5할 승률이 무너지며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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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1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93 대 68로 이겼다. 지난 19일 청주 KB와 홈 경기에서 당한 패배의 아쉬움을 씻었다.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우리은행은 11승 4패로 1위 KB(11승 4패)와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루마니아 혼혈 선수 김소니아가 양 팀 최다 26점 16리바운드의 괴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주전 가드 박혜진도 개막전 부상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24점 5리바운드로 거들었고, 그동안 박혜진의 공백을 메운 김진희도 12점에 양 팀 최다 7도움으로 공격을 조율했다.
2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7승 8패로 5할 승률이 무너지며 4위에 머물렀다. 3위 용인 삼성생명(8승 7패)과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한채진이 3점슛 5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팀 최다 23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에이스 김단비도 10점(9리바운드)을 보태 통산 12번째 5000점을 달성했지만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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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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