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남궁민, 설현 배신 후 도주→이청아에 '하얀밤 기억' 거래[★밤TView]

이시연 기자 2020. 12. 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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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에서 남궁민이 경찰로부터 도주 후 이청아에 '하얀밤 기억'을 거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자신의 체포한 공혜원(설현 분)을 따돌리고 도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정우가 도주한 사실을 안 경찰청 직원들은 사색이 됐고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과 공혜원은 도정우를 찾으러 도정우의 사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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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드라마 '낮과 밤' 방송 화면

'낮과 밤'에서 남궁민이 경찰로부터 도주 후 이청아에 '하얀밤 기억'을 거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자신의 체포한 공혜원(설현 분)을 따돌리고 도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혜원은 병원에 입원해 누워있는 도정우를 보며 "믿기지가 않는다. 팀장님이 연쇄 살인범이라는 것도,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도"라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공혜원이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이 백야제단 패거리가 도정우의 병실을 습격했고 도정우는 이들을 따돌리기 시작했다. 병실로 돌아온 공혜원 또한 이에 공조해 두 사람은 무사히 병원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공혜원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팀장님 정말 죽냐"며 물었고 도정우는 "사람은 누구든 다 죽어"라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이 말에 공혜원은 도정우에게 수갑을 채워 경찰청으로 향했다.

경찰청에 도착한 도정우는 공혜원에게 "이것 좀 풀어줘. 어디 도망 안 간다"라며 회유했지만 공혜원은 도정우의 손목에 그대로 수갑을 채워놨다. 이에 도정우는 마음 약한 공혜원을 끌어안으며 "미안"이라고 말한 뒤 공혜원의 휴대폰을 뺏은 뒤 수사실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도정우가 도주한 사실을 안 경찰청 직원들은 사색이 됐고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과 공혜원은 도정우를 찾으러 도정우의 사무실로 향했다.
/사진= tvN 드라마 '낮과 밤' 방송 화면

이 자리에서 제이미는 공혜원에게 "도정우에 대한 입장이 어떠냐"고 물었고 공혜원은 "뭔가 더 있을 거라 믿는다"며 도정우가 범인이 아니라고 단정 지었다.

그러나 제이미는 "나는 지금으로선 도정우가 범인이라 생각한다. 나중에 상처받기 싫으면 지금 입장 정리를 하라"고 공혜원에게 조언했다.

이때 도정우가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왔고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눈 제이미를 향해 "28년 전 하얀밤 마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냐. 정말 박사님이 누구인지 궁금하나. 나에게 앞으로 5분만 주면 모든 진실을 말해 주겠다"며 말하며 '하얀밤 기억'에 대한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혜원의 아버지인 의사 공일도(김창완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공일도는 차를 타고 외진 산속에 위치한 한 건물로 들어갔고 이곳에는 유골함이 가득했다.

공일도의 아버지는 28년 전 하얀밤 마을의 관계자로 드러나며 극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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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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