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누적 확진자 20만 명 넘겨..의료계, 긴급사태 선언

고정현 기자 2020. 12. 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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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오늘(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8시 30분 기준 1천80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0만1천76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본의 확진자는 1만8천759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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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오늘(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8시 30분 기준 1천80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0만1천76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48명 증가해 2천978명이 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본의 확진자는 1만8천759명 증가했습니다.

직전 일주일보다 증가 폭이 915명(5.1%) 늘었습니다.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지만, 올해 4∼5월 긴급사태를 발령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단행했던 것과는 여전히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오늘 민영방송 TBS 프로그램 녹화에서 긴급사태 선언에 관해 현시점에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일본 의료전문가들은 자체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일본의사회, 일본간호사협회, 일본병원회 등 의료 관련 9개 단체는 오늘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통상적인 의료를 제공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며 '의료 긴급사태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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