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자동차세·환경개선부담금 등 수차례 체납..9차례 차량 압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정차 과태료 13개월·환경개선부담금 6개월 압류 등"업무상 바빠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유의할 것"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수차례 주정차위반 과태료나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해 소유한 차량을 9차례나 압류당했던 것으로 21일 드러났다.
변 후보자의 자동차 체납현황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2011년 8월 체납한 승용차 주정차위반 과태료 4만원을 2012년 8월에 납부해 약 13개월 동안 차량을 압류당했고, 2014년 3월 환경개선부담금 6만 7320원을 제때 내지 않아 약 6개월간 차량을 압류당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정차 과태료 13개월·환경개선부담금 6개월 압류 등
"업무상 바빠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유의할 것"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수차례 주정차위반 과태료나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해 소유한 차량을 9차례나 압류당했던 것으로 21일 드러났다.
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차량 압류 처분을 받았다. 체납 내역은 각각 주정차위반 과태료 3회 12만원, 자동차세 2회 61만 6130원, 환경개선부담금 4회 약 24만 3930원이었다.
변 후보자의 자동차 체납현황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2011년 8월 체납한 승용차 주정차위반 과태료 4만원을 2012년 8월에 납부해 약 13개월 동안 차량을 압류당했고, 2014년 3월 환경개선부담금 6만 7320원을 제때 내지 않아 약 6개월간 차량을 압류당하기도 했다.
변 후보자 측은 이에 "업무상 바쁘다 보니 제대로 챙기지 못해 납부기한을 넘겨 자동차가 압류된 사실이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과태료 등을 납부하고 압류를 해제하였다"며 "2016년 하반기 이후에는 체납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체납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아모레가 700억 들여 제주에 茶 생산기지 만든 이유는
- [단독] “X발놈이” 공영홈쇼핑 직원에 폭언 일삼은 ‘슈퍼乙’ 뉴월드통상 회장
- 합병 앞둔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거취 걱정에 뒤숭숭
- [위성으로 본 경제] 세계 최대 삼바 CDMO 공장, 얼마나 지었나
- ‘닷컴버블 이후 분기 최대 하락’… 삼성전자, 반등은 언제
- [똑똑한 증여] 부모·자식 아파트 맞교환 차액 3억 이하면 증여세 ‘0원’
- 정권 바뀌자 해임된 지역 MBC 사장... 대법 “MBC가 4억 배상”
- 한 달에 매장 하나꼴 개점, 캐나다 커피 팀홀튼 미풍일까 돌풍일까
- 한강 편의점, 불꽃축제 매출 ‘펑펑’... ‘3시간 1500만원 넘기도’
- [통신비 논란]① “할인 받고 싶으면 비싼 요금제 써라”… 통신사·제조사 상술이 폰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