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23점 5어시스트..오리온, LG 제압하고 공동 2위

주영민 기자 2020. 12. 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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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90대 72로 꺾었습니다.

오리온은 13승 9패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2위가 됐습니다.

50대 46에선 이승현의 중거리 슛, 제프 위디의 덩크, 이대성의 점프슛으로 연속 득점을 쌓으며 3쿼터 종료 5분 31초 전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습니다.

이대성이 23점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고, 이승현(17점)과 위디(15점 8리바운드)도 제 몫을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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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이대성 선수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창원 LG 원정경기에서 완파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리온은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90대 72로 꺾었습니다.

오리온은 13승 9패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선두 전주 KCC(14승 8패)와는 1경기 차입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LG는 시즌 9승 13패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전반까지 42대 40으로 근소하게 앞선 오리온은 3쿼터에서 장점인 높이를 활용한 골 밑 봉쇄에 외곽 수비까지 뒷받침되며 주도권을 쥐었습니다.

50대 46에선 이승현의 중거리 슛, 제프 위디의 덩크, 이대성의 점프슛으로 연속 득점을 쌓으며 3쿼터 종료 5분 31초 전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습니다.

4쿼터 중반엔 최현민의 3점포에 이대성, 이승현이 2점씩을 보태며 3분 40초를 남기고 84대 67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대성이 23점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고, 이승현(17점)과 위디(15점 8리바운드)도 제 몫을 해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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