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운행 장애로 1시간가량 멈춰

김덕현 기자 2020. 12.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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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6시 반쯤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과 고촌역 사이 선로에서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퇴근길 승객들이 1시간 가까이 전동차에 갇힌 채 불편을 겪다가 7시 반쯤 선로를 따라 걸어서 고촌역으로 이동 조치 됐습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10개 정거장, 총 23.67㎞ 구간을 오가는 완전 무인운전 열차로 하루 평균 6만여 명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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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6시 반쯤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과 고촌역 사이 선로에서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퇴근길 승객들이 1시간 가까이 전동차에 갇힌 채 불편을 겪다가 7시 반쯤 선로를 따라 걸어서 고촌역으로 이동 조치 됐습니다.

또 김포도시철도 전체 구간에서 2량짜리 전동차 20대가 각 역사에 대기 중인 상탭니다.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 측은 장애가 발생해 비상조치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10개 정거장, 총 23.67㎞ 구간을 오가는 완전 무인운전 열차로 하루 평균 6만여 명이 이용합니다.

철도는 소유주인 김포시와 서울교통공사 간 유지관리 위탁계약에 따라 공사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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