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도 '변종' 출현에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김영아 기자 2020. 12. 21.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인도도 유럽 국가 등에 이어 영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인도 민간항공부는 영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에서 인도로 오는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지난 19일 긴급 봉쇄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인도도 유럽 국가 등에 이어 영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인도 민간항공부는 영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에서 인도로 오는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지난 19일 긴급 봉쇄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봉쇄조치를 단행하면서 이 변종이 기존 바이러스 대비 감염력이 70% 더 크고, 재생산지수를 최대 0.4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과 캐나다 등은 잇따라 영국발 항공편 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