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논란' 홍진영, 조선대에 소명자료 제출

박수인 2020. 12. 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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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홍진영이 조선대학교에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12월 20일 조선대에 따르면 홍진영은 18일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표절 논란과 관련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조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2012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나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논문 관련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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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홍진영이 조선대학교에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12월 20일 조선대에 따르면 홍진영은 18일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표절 논란과 관련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조선대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지난 15일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로 잠정 결론내렸다. 오는 23일에는 최종 심의를 열어 표절 여부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은 18일 개인 SNS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게재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며 "잘못하면 제대로 사과하고 혼이 나야 하는데 반성 대신 변명하는 데만 급급했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고 표절에 대한 잘못을 인정, 사과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조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2012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나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논문 관련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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