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삼총사와 친해요" '인싸' 손흥민 발언에 웨일즈 언론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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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손흥민(28, 토트넘)이 토트넘에서 엄청난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웨일즈 온라인'은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웨일즈 트리오와 친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인맥이 웨일즈 선수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 로든의 영입에는 데이비스가 영향을 미쳤다. 2020 FIFA 푸스카스상을 받은 손흥민은 운동장 바깥에서도 웨일즈 트리오와 친분을 자랑한다"고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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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인싸’ 손흥민(28, 토트넘)이 토트넘에서 엄청난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 시즌 손흥민이 워낙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손흥민이 어느 선수와 친하게 지내는지 소소한 질문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영국 현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와 가장 친하게 지내나?'라는 질문에 “모든 선수들과 두루 친하다”면서 “벤 데이비스, 가레스 베일, 조 로든, 델레 알리와 특히 가깝다. 특별히 한 선수만 뽑지는 않겠다. 다른 선수들이 질투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손흥민이 웨일즈 국가대표 삼총사 데이비스, 베일, 로든과 모두 친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웨일즈 언론 ‘웨일즈 온라인’은 아주 신이 났다. 웨일즈 온라인은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20일 크게 기사화했다.
‘웨일즈 온라인’은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웨일즈 트리오와 친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인맥이 웨일즈 선수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 로든의 영입에는 데이비스가 영향을 미쳤다. 2020 FIFA 푸스카스상을 받은 손흥민은 운동장 바깥에서도 웨일즈 트리오와 친분을 자랑한다”고 흥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지 6년이 됐다. 모든 선수들을 다 잘 알고 두루 친하게 지낸다”며 해리 케인 등 이름이 언급되지 않아 삐칠 만한 선수들을 배려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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