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자가격리 끝' 트와이스 사나, 지효와 감격 상봉 "보고 싶었어"

지나윤 에디터 2020. 12.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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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멤버 사나를 애틋하게 맞이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효가 사나의 대기실을 향해 달려가며 직접 찍은 영상이었는데요, 소속사 직원들이 "사나?"라고 묻자 지효는 재빠르게 "네!" 대답한 후 사나에게 순식간에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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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멤버 사나를 애틋하게 맞이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어제(20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짝이 만나러 가는 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효가 사나의 대기실을 향해 달려가며 직접 찍은 영상이었는데요, 소속사 직원들이 "사나?"라고 묻자 지효는 재빠르게 "네!" 대답한 후 사나에게 순식간에 달려갔습니다.


메이크업을 받고 있던 사나는 지효를 발견하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두 팔을 벌렸고, 지효는 사나에게 와락 안기며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는 등 격하게 사나를 반겼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와 동선이 겹쳐 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나는 음성 판정을 받고 2주 동안 자가격리를 이어왔습니다. 18일을 기점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된 사나는 같은 날 열린 '2020 KBS 가요대축제'에는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지효는 늦은 새벽까지 진행된 해당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사나를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달려가는 발소리부터 기쁨이 느껴진다", "영상 보는데 입은 웃고 눈에는 눈물 고임", "부둥켜안는 거 보니까 제가 다 힐링 되네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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