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발생 후 오리 산지가격 44%↑..닭·달걀은 소폭 상승

송인호 기자 2020. 12. 21.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발생 이후 오리 산지 가격이 4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리 산지 가격은 AI 첫 발생일인 지난달 26일 ㎏당 1천406원에서 지난 18일 2천29원으로 44.3% 상승했습니다.

오리 재고 물량은 평년보다 93.7%, 지난해보다 13.2% 많아 충분한 수준이지만, AI에 따른 살처분과 일시이동중지 등의 영향 등으로 일시적으로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발생 이후 오리 산지 가격이 4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리 산지 가격은 AI 첫 발생일인 지난달 26일 ㎏당 1천406원에서 지난 18일 2천29원으로 44.3% 상승했습니다.

오리 재고 물량은 평년보다 93.7%, 지난해보다 13.2% 많아 충분한 수준이지만, AI에 따른 살처분과 일시이동중지 등의 영향 등으로 일시적으로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달걀은 지난달 26일 특란 10개 기준 1천154원에서 지난 18일 1천199원으로 3.9%, 같은 기간 육계는 1㎏당 1천288원에서 18일 1천352원으로 5% 증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