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나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오마주 '고양이비' 무대..독보적 음색

[OSEN=박판석 기자] 나다가 첫 소절부터 멘토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22일(내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에서는 나다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지는 네 번째 자유곡 ‘고양이비’의 무대가 공개된다.

나다는 한 번도 시도해 본 적 없는 재즈 장르에 도전, 자신만의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좋아하는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오마주 한다고. 그녀는 "나다의 '고양이비'를 들으시면서 흠뻑 감성에 젖어드시길 바랍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미롭게 노래를 시작한 나다는 중반부에 강렬한 랩을 발사, ‘고양이비’에 담긴 이별의 아픔을 거칠게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더한다. 여기에 노래의 클라이맥스로 향할수록 더욱 격해지는 감정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

독보적인 음색으로 모두를 경악에 빠뜨린 나다의 무대에 윤일상은 “솔로 안 했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라고 탄식을 내뱉는가 하면, 백지영은 “빼어날 수를 드리겠습니다”라며 극찬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미쓰백’ 멤버들은 21일(오늘)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미쓰백 입덕 유발 라이브’를 진행한다. 멤버들은 특별한 라이브와 랜덤 댄스, 릴레이 댄스, 경연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끝없는 매력의 소유자 나다의 ‘고양이비’ 무대는 22일(내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