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레앙, 킥오프 6.2초 만에 골..세리에A 최단시간 득점

김정우 기자 2020. 12.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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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의 21세 공격수 하파엘 레앙이 킥오프 6초 만에 득점하면서 세리에A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레앙은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라와 세리에A 1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전 경기 시작 6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레앙의 득점 이전까지 세리에A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은 2001년 12월 파올로 포지(피아첸차)가 작성한 8.9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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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의 21세 공격수 하파엘 레앙이 킥오프 6초 만에 득점하면서 세리에A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레앙은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라와 세리에A 1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전 경기 시작 6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AC밀란은 레앙의 선제골에 알렉시스 살레마커르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하면서 승점 31을 기록해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레앙은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마자 전방으로 쇄도한 뒤 하칸 찰하노을루가 중원에서 패스한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습니다.

킥오프부터 득점까지 걸린 시간은 단 6.2초였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레앙의 득점 이전까지 세리에A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은 2001년 12월 파올로 포지(피아첸차)가 작성한 8.9초였습니다.

(사진=AC밀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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