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이르면 이번 주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레가 이번 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다음 주 백신 접종이 시작되길 바란다"라면서 "중환자를 돌보는 일선 의료진부터 접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칠레는 지난 16일 남미에서 처음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이번 주부터 칠레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레가 이번 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다음 주 백신 접종이 시작되길 바란다"라면서 "중환자를 돌보는 일선 의료진부터 접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가 지나기 전 1천500만 명의 접종대상 대부분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칠레 인구는 작년 기준 1천895만여 명으로 1천500만 명은 인구의 약 80% 수준입니다.
앞서 칠레는 지난 16일 남미에서 처음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이번 주부터 칠레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칠레에선 현재까지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58만 5천여 명과 1만 6천여 명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병남 기자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입원 수속 중 도망친 확진자, 2시간 만에 붙잡혔다
- 4개 대회 만에 상금왕 고진영 “집을 사는 데 보태면 될 것 같다”
- 비밀 문으로 손님 받고 술판…딱 걸린 '몰래 영업'
- 유럽 국가들, 영국에 빗장…“변종 코로나 차단”
- 공사장 5층 천장 무너지자 그대로 추락…3명 사망
- 간호조무사 두 차례 '음성' 판정 뒤 코로나19로 사망
- “석 달 뒤 56만 명 사망” 백신 2종에도 암울한 전망
- 安, 서울시장으로 유턴…“야권 단일 후보”에 뒤숭숭
- 황하나, 극단적 선택 시도→절친한 친구 마약 폭로 논란
- 유승준, '유승준 방지법' 비판하며 “공산주의 아니냐” 거친 항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