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픽!뉴페이스]"밉지 않은 악역" 배우 이지원을 아십니까? (ft.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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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지원(25)이 다가올 2021년을 생각하며 눈을 반짝였다. 그는 지난 10월 방송된 SBS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생애 첫 고정배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가 끝난지 수 개월이 지났지만, 이지원에게 이 작품은 올해 받은 가장 큰 선물이자 소중한 추억이다.
배우 이지원이 '가능성있는 신예'라는 점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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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지원(25)이 다가올 2021년을 생각하며 눈을 반짝였다. 그는 지난 10월 방송된 SBS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생애 첫 고정배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박은빈과 같은 바이올린 전공자이자 재단의 인턴 사원 김해나 역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것.
드라마가 끝난지 수 개월이 지났지만, 이지원에게 이 작품은 올해 받은 가장 큰 선물이자 소중한 추억이다. 그는 “저 역시 예술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거쳤기 때문에 극중 인물에 몰입할 수 있었다”면서 “‘간절함’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했고, 한 장면 한 장면에 열심히 몰입했다”고 지난시간을 되돌아 봤다.
배우 이지원이 ‘가능성있는 신예’라는 점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그는 플레이리스트 제작 10부작 웹드라마 ‘WHY: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를 통해 10대들 사이 익숙한 얼굴이다. 이어 출연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단 세 편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지원은 “아직 몇 작품 하지 않았지만,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말이 ‘오래하는 놈이 이기는 놈이다!’라는 말이었다.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는 말”이라면서 “제 인생에서 연기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말을 잊지 않고 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적극적이며 활발한 성격은 이지원이 연기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어린시절 부터 해온 무용은 큰 자양분이었다. 엄마가 무용을 전공해서 자연스럽게 무용을 시작했던 그는 한층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을 더 많이 쓰는 연기에 더 애정이 갔다고 했다. 이지원은 “어린시절 부터 무용을 통해 무대에 많이 올라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몸을 쓰는 것에 자유롭기 때문에 연기하는 마음을 더 깊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3남매 중 막내이며, 요가와 방탈출 게임을 잘한다는 이지원은 거듭 자신을 “평생 연기를 하고 싶고 할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음 다치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면 가장 큰 감사함 일것 같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좀 처럼 신나는 일이 없지만 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서 내년에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역할에도 도전하고 싶다. ‘내일은 더 괜찮아질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올 한해 모두 힘들었지만, 내년에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요! 저 배우 이지원도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주세요!”
whice1@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 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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