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픽!뉴페이스]"밉지 않은 악역" 배우 이지원을 아십니까? (ft.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남혜연 2020. 12. 21.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이지원(25)이 다가올 2021년을 생각하며 눈을 반짝였다. 그는 지난 10월 방송된 SBS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생애 첫 고정배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가 끝난지 수 개월이 지났지만, 이지원에게 이 작품은 올해 받은 가장 큰 선물이자 소중한 추억이다.

배우 이지원이 '가능성있는 신예'라는 점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내년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예 이지원(25)이 다가올 2021년을 생각하며 눈을 반짝였다. 그는 지난 10월 방송된 SBS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생애 첫 고정배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박은빈과 같은 바이올린 전공자이자 재단의 인턴 사원 김해나 역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것.

드라마가 끝난지 수 개월이 지났지만, 이지원에게 이 작품은 올해 받은 가장 큰 선물이자 소중한 추억이다. 그는 “저 역시 예술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거쳤기 때문에 극중 인물에 몰입할 수 있었다”면서 “‘간절함’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했고, 한 장면 한 장면에 열심히 몰입했다”고 지난시간을 되돌아 봤다.

배우 이지원이 ‘가능성있는 신예’라는 점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그는 플레이리스트 제작 10부작 웹드라마 ‘WHY: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를 통해 10대들 사이 익숙한 얼굴이다. 이어 출연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단 세 편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지원은 “아직 몇 작품 하지 않았지만,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말이 ‘오래하는 놈이 이기는 놈이다!’라는 말이었다.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는 말”이라면서 “제 인생에서 연기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말을 잊지 않고 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 밉지않은 악역으로 열연한 이지원.

적극적이며 활발한 성격은 이지원이 연기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어린시절 부터 해온 무용은 큰 자양분이었다. 엄마가 무용을 전공해서 자연스럽게 무용을 시작했던 그는 한층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을 더 많이 쓰는 연기에 더 애정이 갔다고 했다. 이지원은 “어린시절 부터 무용을 통해 무대에 많이 올라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몸을 쓰는 것에 자유롭기 때문에 연기하는 마음을 더 깊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3남매 중 막내이며, 요가와 방탈출 게임을 잘한다는 이지원은 거듭 자신을 “평생 연기를 하고 싶고 할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음 다치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면 가장 큰 감사함 일것 같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좀 처럼 신나는 일이 없지만 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서 내년에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역할에도 도전하고 싶다. ‘내일은 더 괜찮아질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올 한해 모두 힘들었지만, 내년에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요! 저 배우 이지원도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주세요!”

whice1@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 기자 kanj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