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추위 계속, 낮부터 추위 풀려..일부 서해안, 늦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나쁨'

안영인 기자 2020. 12. 21. 0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동지인 오늘(21일)도 추위가 계속되고 있겠습니다.

5시 현재 평창 면온의 기온은 영하 18.4도, 제천은 영하 14.3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일부 중부 내륙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 대전은 6도, 광주와 대구는 7도, 강릉은 8도까지 올라가는 등 어제보다 2~3도가량 올라가면서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기상 동지인 오늘(21일)도 추위가 계속되고 있겠습니다.

5시 현재 평창 면온의 기온은 영하 18.4도, 제천은 영하 14.3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일부 중부 내륙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어제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2도 가까이 낮은 영하 5.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 제천에는 계속해서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고,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 대전은 6도, 광주와 대구는 7도, 강릉은 8도까지 올라가는 등 어제보다 2~3도가량 올라가면서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당분간은 강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과 영남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충남과 전북지역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강원북부산지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울산과 부산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 영남내륙과 전남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이 예상되지만, 충남과 광주, 전북은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