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중국 지방 훈련 가서 혼자 살찐 현주엽, '여기 살겠다'고"(미운)

서지현 2020. 12. 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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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현주엽의 먹성을 폭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서장훈은 "중국 대도시 말고 아주 지방으로 가면 지역색이 나는 향이 강한 음식들이 있다. 한국인들이 대중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곳이었는데 현주엽 혼자만 살이 찌더라. 아무도 못 먹는데 혼자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하더라. 중동 아랍 쪽에 가서도 '여기 살아야지'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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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서장훈이 현주엽의 먹성을 폭로했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 집을 찾은 농구 전설 현주엽, 축구 전설 안정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의 먹방을 보던 안정환은 "싫어하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현주엽은 "중국에 시합 가면 향 때문에 잘 못 먹지 않냐. 사천향 나고 고수 이런 거. 거기서도 나만 살이 쪄서 왔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서장훈은 "중국 대도시 말고 아주 지방으로 가면 지역색이 나는 향이 강한 음식들이 있다. 한국인들이 대중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곳이었는데 현주엽 혼자만 살이 찌더라. 아무도 못 먹는데 혼자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하더라. 중동 아랍 쪽에 가서도 '여기 살아야지'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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