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장된 기업 주가 평균 65% '하이킥'

김범수 2020. 12. 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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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들의 주가가 6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스팩 및 합병 상장 제외) 71개사의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은 지난 18일 기준 평균 65.2%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배경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공모주의 주가도 끌어 올린 것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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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5%·코스닥 62% 수익률
명신산업 상승률 515%로 1위

올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들의 주가가 6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스팩 및 합병 상장 제외) 71개사의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은 지난 18일 기준 평균 65.2%로 나타났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명신산업으로 515.4% 상승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상장 기업(10개사)은 평균 85.0%, 코스닥 기업(61개사)은 61.9%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 같은 배경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공모주의 주가도 끌어 올린 것이 꼽힌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올해 IPO 공모금액 5조7000억원에 청약 증거금은 총 295조5000억원이 몰렸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IPO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공모 자금은 넘치는데 그에 비해 상장 기업의 수는 수요를 뒷받침할 만큼 많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여기에 엄선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면서 공모 기업의 주가가 높게 형성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17개사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밑도는 등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곳도 있어 공모주 투자가 항상 성공을 보장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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