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32점 폭발' SK, 인삼공사 20점 차 제압..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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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선두 인삼공사를 잡고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오늘(20일) 안양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90대70으로 제압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주전 포워드 문성곤이 어깨 통증으로 결장한 여파 속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야투율은 80%를 기록한 김선형의 맹활약에 힘입어 SK는 시종일관 인삼공사를 압도하며 20점 차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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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선두 인삼공사를 잡고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오늘(20일) 안양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90대70으로 제압했습니다.
포워드 최준용이 소셜 미디어에 동료 선수의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올려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5연패에 빠졌던 SK는 지난 2일 LG전 이후 모처럼 승리를 챙겼습니다.
11승 11패를 기록한 SK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주전 포워드 문성곤이 어깨 통증으로 결장한 여파 속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그야말로 김선형의 날이었습니다.
김선형은 1쿼터 초반부터 3점 슛을 연거푸 터트리면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손끝에 불이 붙은 듯 3점슛은 5개를 던져 모두 성공했고, 자신의 시즌 최다인 32점을 폭발했습니다.
야투율은 80%를 기록한 김선형의 맹활약에 힘입어 SK는 시종일관 인삼공사를 압도하며 20점 차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미네라스가 13점, 신인 오재현이 10점을 올려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천에서는 삼성이 전자랜드를 63대6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을 맞췄습니다.
전자랜드는 2연패에 빠지며 역시 11승 11패를 기록해 순위표에서 삼성, SK와 나란히 위치하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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