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등 2금융권 22일부터 오픈뱅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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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신협과 새마을금고도 오픈뱅킹을 시작한다.
오픈뱅킹이란 하나의 앱으로 고객의 모든 계좌 간 조회·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로 지난해 말부터 시중은행과 핀테크사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기존 앱카드에서는 자사 계좌만 연동 가능했지만, 이제는 타 금융사 계좌 뿐 아니라 상품권 등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이 한 앱에서 여러 금융사 계좌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KB페이에 오픈뱅킹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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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신협과 새마을금고도 오픈뱅킹을 시작한다. 오픈뱅킹이란 하나의 앱으로 고객의 모든 계좌 간 조회·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로 지난해 말부터 시중은행과 핀테크사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협은 오픈뱅킹 출시에 발맞춰 1월 중순부터 앱 '온뱅크'에 '플러스 간편이체' 기능을 추가한다. 패턴이나 지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인확인 추가 절차만 거치면 1회 500만원, 하루 1000만원까지 간편결제를 제공한다. 또 아이패드, 아이폰12 미니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저축은행의 경우 웰컴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시대 대비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내년 상반기 내 자사 앱을 전폭적으로 개편한 '웰뱅 3.0'을 선보인다.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UI·UX를 전면 수정하고, 평생계좌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을 더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카드사에서는 최근 KB국민카드가 'KB페이'를 선보였다. 기존 앱카드에서는 자사 계좌만 연동 가능했지만, 이제는 타 금융사 계좌 뿐 아니라 상품권 등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이 한 앱에서 여러 금융사 계좌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KB페이에 오픈뱅킹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새 고객잡기보다 기존 고객 이탈 방지에 힘쓰겠다는 전략을 내걸었다. 주 고객이 고령층인만큼 글자크기 등을 크게 키워 이들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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