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야권 단일후보로 나서겠다"

전병남 기자 2020. 12. 20.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위한 7부 능선을 넘는 것"이라고 전제한 안 대표는,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며 국민의힘과의 야권후보 단일화에 나설 뜻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위한 7부 능선을 넘는 것"이라고 전제한 안 대표는,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며 국민의힘과의 야권후보 단일화에 나설 뜻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