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 소속 한국인 직원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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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에 소속된 한국인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0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험프리스 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이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주한미군은 이 직원의 험프리스 기지 안팎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3명(현역 장병 34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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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경기 평택시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에 소속된 한국인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0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험프리스 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이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16일까지 험프리스 기지에 출근했다. 이 직원은 증상 발현 후 평택에 있는 한국 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주한미군은 지난 19일 검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 직원은 이날 오전 현재 기지 밖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고 있으며 확진자 치료시설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주한미군은 이 직원의 험프리스 기지 안팎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3명(현역 장병 347명)이 됐다. 이 중 412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31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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