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분 뛴 고효율' 살라, 손흥민 밀어내고 13골 득점 선두

이상완 기자 2020. 12. 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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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왕자' 모하메드 살라(2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에 올랐다.

살라는 19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골(1도움)을 기록하고 팀의 7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살라는 손흥민(토트넘ㆍ11골)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ㆍ11골)을 밀어내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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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집트의 왕자' 모하메드 살라(2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에 올랐다.

살라는 19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골(1도움)을 기록하고 팀의 7대0 대승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승점 31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2위 토트넘을 6점 차로 벌렸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에만 3골을 넣는 등 골퍼레이드를 펼쳤다.

특히 살라는 후반 12분 사디오 마네(1골)을 대신해 교체 투입한 뒤 짧은 시간동안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공격 일선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살라는 후반 23분 상대 진영으로 쇄도하던 로베르토 피르미노에게 결정적인 패스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합작했다.

후반 36분에는 직접 득점에 가담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살라가 조엘 마팁의 패스를 머리로 밀어넣었다. 이어 3분 뒤에는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일곱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살라는 손흥민(토트넘ㆍ11골)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ㆍ11골)을 밀어내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영국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골1도움을 기록한 살라에게 평점 8.9점을 부여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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