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폭행한 관리사무소 직원..경찰 수사 나서

김덕현 기자 2020. 12. 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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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관리사무소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1시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63살 A씨가 관리사무소 직원 42살 B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밖으로 끌려 나가 얼굴과 가슴 등을 여러 차례 폭행당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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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관리사무소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1시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63살 A씨가 관리사무소 직원 42살 B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경비실로 찾아온 B씨가 '주민들이 사용해야 한다'며 난방기를 가져가려고 했다"며 "이를 거절했더니 욕을 하며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밖으로 끌려 나가 얼굴과 가슴 등을 여러 차례 폭행당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확보했고, B씨를 상대로 폭행 여부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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