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과 공동 1위 맞대결서 완승

주영민 기자 2020. 12. 19.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시청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여자부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30대 24로 승리했습니다.

5연승 공동 선두였던 팀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는 뜻밖에 삼척시청의 6골 차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반을 14대 10으로 앞선 삼척시청은 이날 11골을 넣은 송지은과 7골의 김윤지 활약을 앞세워 후반에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권한나가 5골을 넣으며 분전한 부산시설공단은 류은희, 심해인 등이 부상으로 빠져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9일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삼척시청 김윤지.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삼척시청이 나란히 5연승을 달리던 부산시설공단을 6골 차로 완파하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삼척시청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여자부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30대 24로 승리했습니다.

5연승 공동 선두였던 팀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는 뜻밖에 삼척시청의 6골 차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반을 14대 10으로 앞선 삼척시청은 이날 11골을 넣은 송지은과 7골의 김윤지 활약을 앞세워 후반에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권한나가 5골을 넣으며 분전한 부산시설공단은 류은희, 심해인 등이 부상으로 빠져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인 프리올리, 코스타를 동시에 투입했으나 코스타가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