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나홀로 집에' 3명 중 2명..홈 트리는 꾸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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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탄절에 대부분이 최대한 집에 머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2020년 크리스마스 계획'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인상적인 점은 집에서 트리 장식 및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하겠단 계획이 48.6%로 절반에 달한 것.
크리스마스 외출계획에 제한을 받은 까닭에 집으로 눈길을 돌려 트리장식 또는 파티 준비로라도 최대한 성탄 분위기를 느껴보겠단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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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올해 성탄절에 대부분이 최대한 집에 머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2020년 크리스마스 계획’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성인남녀 919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응답자 중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18.4%에 그쳤다. 특별한 계획이 없는 나머지 81.6% 가운데 절반(41.5%) 가량은 ‘아무것도 안 하긴 뭐해서 작은 계획이라도 세워 보겠다’고 답했다. 같은 맥락에서 응답자들이 전한 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주관식) 역시 10점 만점 중 4.8점으로 낮았다.
크리스마스 계획(복수선택)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그 결과 집콕(22.0%), 즉 집에서 머물겠단 계획이 1위에 꼽혔다. 20대(22.9%), 30대(22.8%) 및 직장인(22.3%)과 구직자(21.6%) 등 연령 및 상태 불문 홈 크리스마스 계획이 지배적이었다.
2위에는 가족과 홈파티(18.2%), 이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만들기 또는 구매, 13.1%), 기념 요리(10.5%) 순으로 계획이 확인됐다. 주로 집에서 머물며 음식 및 케이크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겠다는 것.
이 외 취업준비(5.1%) 호캉스(4.4%) 여행(4.2%) 공연 및 영화관람ㆍ쇼핑(각 3.3%) 캠핑(1.0%) 등의 크리스마스 계획이 이어졌고, 그 가운데 비대면 종교활동(3.4%)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 여파로 달라진 성탄절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인상적인 점은 집에서 트리 장식 및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하겠단 계획이 48.6%로 절반에 달한 것. 이는 앞서 내놓은 크리스마스 계획의 3배 가량 높기도 해 대조를 보였다. 크리스마스 외출계획에 제한을 받은 까닭에 집으로 눈길을 돌려 트리장식 또는 파티 준비로라도 최대한 성탄 분위기를 느껴보겠단 것으로 짐작된다.
끝으로 이미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거나 꾸밀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전한 인테리어 비용은 평균 6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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