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아르헨 리빙레전드' 에인세, MLS 애틀랜타 지휘봉 잡는다

김용일 2020. 12.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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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메이저리그싸커(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새 사령탑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가브리엘 에인세(42) 감독을 선임했다.

그는 2015년 아르헨티나 리그 고도이크루스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에인세 감독은 "애틀랜타 구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내 축구 철학과 유사한 팀이며 구조와 시설 모두 세계적 수준이라고 믿는다. 선수와 스태프, 팬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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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미국메이저리그싸커(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새 사령탑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가브리엘 에인세(42) 감독을 선임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에인세 신임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지난 2018년 말부터 지휘봉을 잡은 프랑크 데 부어 감독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올 7월 결별했다. 시즌 종료까지 2군 사령탑인 스티븐 글래스 감독이 감독 대행직을 맡았다. 그러나 동부컨퍼런스에서 6승4무13패로 12위에 머물렀다. 새 사령탑을 물색한 애틀랜타 구단의 선택은 에인세였다.

에인세 감독은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등 빅리그 빅클럽에서 뛰었다. 왼쪽 수비수와 센터백을 두루 겸한 그는 지난 2014년 자국 리그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A매치 72경기(3골)를 소화했다.

그는 2015년 아르헨티나 리그 고도이크루스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2016~2017)~벨레스 사르스필드(2017~2020)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시절엔 팀을 취임 1년 만에 프리메라B 나시오날(2부) 우승을 해내면서 1부 승격으로 이끌었다. MLS는 에인세가 지도자로 첫 해외 리그 도전이다.

대런 일스 애틀랜타 구단 사장은 “에인세의 합류는 팀의 커다란 이정표다. 우리는 에인세를 차기 감독으로 영입하게 돼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우리는 그를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로 여겼다. 남미 축구 최고 지도자 중 한 명이며 전술과 유소년 개발에 대한 철학이 우리 팀의 생각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에인세 감독은 “애틀랜타 구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내 축구 철학과 유사한 팀이며 구조와 시설 모두 세계적 수준이라고 믿는다. 선수와 스태프, 팬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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