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백신에 기대감 "코로나19 부숴버릴 것"

박하정 기자 2020. 12. 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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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미국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백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18일 미 듀크대 산하 연구단체인 '사이언스 앤드 소사이어티'가 주관한 화상 행사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1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바 있고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도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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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미국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백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18일 미 듀크대 산하 연구단체인 '사이언스 앤드 소사이어티'가 주관한 화상 행사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전례 없는 신종 바이러스가 찾아와 지난 100년 이래 가장 파괴적인 팬데믹에 던져지게 됐다"면서 그럼에도 "생의학 연구와 과학 덕분에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 한 일들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나라와 전 세계에 (백신을) 배포하면 우리는 지난 11개월간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를 부숴버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1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바 있고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도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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