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역세권조합, 개발사업 인가 요청
정진규 2020. 12. 18. 21:57
[KBS 청주]
청주 오송역세권지구 개발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습니다.
오송역세권개발사업 조합은 최근 조합원 임시 총회를 열고 '환지 개발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지 개발 방식은 시행사가 수용된 토지주에게 보상금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을 주는 방식으로, 조합 측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청주시에 개발사업 인가를 요청했습니다.
사업이 인가가 될 경우 조합은 2023년까지 오송역세권 지구 내에 아파트와 유통상업시설, 영화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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