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4명 확진..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미상 3명

정진욱 기자 2020. 12. 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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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A씨(인천 서구 거주·김포362번), B씨(고촌읍 거주·김포363번), C씨(감정동 거주·김포364번), D씨(장기동 거주·김포365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34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로써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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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누적 365명
시민들이 18일 경기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A씨(인천 서구 거주·김포362번), B씨(고촌읍 거주·김포363번), C씨(감정동 거주·김포364번), D씨(장기동 거주·김포365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34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포34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김포32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B~D씨는 감염경로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5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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