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손흥민 수상에 들썩.."카가와-나카타 따위와 비교X, 세계유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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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들도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에 열광했다.
아시아에서 2번째로 푸스카스상을 수여하게 된 손흥민에 일본 언론들도 열광했다.
일본 '싸커킹'은 18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의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엄청난 단독 드리블로 득점에 성공한 골이 결국 연간 베스트 골에 선정됐다.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 시즌의 골'에 뽑히기도 했던 손흥민의 골은 푸스카스상까지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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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일본 팬들도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에 열광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푸스카스상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을 포함해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망을 흔든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보여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총 3인이 최종 경합을 펼쳤다.
최종 수상자는 팬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되는 가운데 손흥민은 전문가 점수 13점, 팬 점수 11점을 받아 총합 24점을 받았다. 아라스케아타는 22점, 수아레스는 20점이 부여됐다.
이에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무려 70m를 드리블하며 번리 수비수 5명을 뚫어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 시즌의 골'에 뽑히기도 했다.
아시아에서 2번째로 푸스카스상을 수여하게 된 손흥민에 일본 언론들도 열광했다. 일본 '싸커킹'은 18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의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엄청난 단독 드리블로 득점에 성공한 골이 결국 연간 베스트 골에 선정됐다.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 시즌의 골'에 뽑히기도 했던 손흥민의 골은 푸스카스상까지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팬들은 "손흥민의 드리블은 압권이었어. 그는 진정한 월드클래스야", "혼다, 카가와, 나카타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선수", "일본인들에게서 나올 수 없는 골", "불만 없어. 손흥민은 세계유산이야"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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