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대기자 사망에 경기도 "책임 통감, 치료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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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과 관련해 경기도가 책임 통감과 함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의료인들과 도가 힘겹게 분투 중이지만 이런 일들이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며 "미리 대처하지 못해 유감이다. 도는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상 추가 확보와 의료·지원 인력 투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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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과 관련해 경기도가 책임 통감과 함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18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중앙정부와 협력해 감염 확산을 막고, 방역에 나서고 있는 지방정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최근 확진자 4명(80대 2명, 70대 2명)이 숨졌다.
이들은 모두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3명(80대·남 1명, 70대·남 2명)은 병상 대기중 요양병원에서 13, 14, 16일 각각 사망했고,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으로 이송된 80대 여성 환자는 치료를 받다가 16일 사망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의료인들과 도가 힘겹게 분투 중이지만 이런 일들이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며 “미리 대처하지 못해 유감이다. 도는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상 추가 확보와 의료·지원 인력 투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이상의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도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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