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탐욕스러운 모습 잘 알려진 사실" 日 매체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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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탐욕스러운 모습 잘 알려진 사실".
현대 축구 최고의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 역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넘진 못했다.
베스트 남자 선수상 후보는 레반도프스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풋볼존웹은 "호날두가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가 매사에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라면서 "36살이 되는 호날두는 여전히 안타까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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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매사에 탐욕스러운 모습 잘 알려진 사실".
‘2020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가 18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남녀 선수상, FIFPro 남녀 베스트11, 감독상, 골키퍼상, 푸스카스상 등 주인공이 발표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올해의 남자 선수 부문에 레반도프스키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앞세워 뮌헨의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FB포칼 우승을 이끌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현대 축구 최고의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 역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넘진 못했다.
베스트 남자 선수상 후보는 레반도프스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후보 세 명이 각자의 집에서 영상을 연결했다가 레반도프스키의 수상이 발표됐다.
레반도프스키가 수상자로 발표되는 순간 호날두는 팔짱을 끼고 앉아 뭔가 불만이 많은 듯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언론 뿐만 아니라 팬들도 호날두의 표정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언론도 호날두의 못마땅한 표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풋볼존웹은 "호날두가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가 매사에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라면서 "36살이 되는 호날두는 여전히 안타까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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