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추위, 차기 회장 결론 못내.. 연내 결정 전망

이윤정 기자 2020. 12. 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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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가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단일 후보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날 오전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논의했다.

농협금융 내규상 경영승계절차가 시작된지 40일 이내에 단일 회장 후보를 결정해야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광수 전 농협금융회장이 은행연합회장에 취임했기 때문에 내달 6일까지 최종 후보 선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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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가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단일 후보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차기 회장 최종 후보는 연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날 오전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논의했다. 임추위는 앞서 2~3명 규모의 2차 숏리스트(압축 후보군)를 추린 바 있다.

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 임추위는 다음주 중 추가 회의를 열고, 이르면 24일 심층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단일 후보를 확정하는 대로 같은 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는 회장 공석 기간을 최소화하고 올 연말 예정된 정기인사 전에 회장을 결정하기 위함이다.

농협금융 내규상 경영승계절차가 시작된지 40일 이내에 단일 회장 후보를 결정해야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광수 전 농협금융회장이 은행연합회장에 취임했기 때문에 내달 6일까지 최종 후보 선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후보군으로는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 협상대표와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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