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시대, 안마의자로 건강과 업무 효율성 챙깁니다"

윤희훈 기자 2020. 12.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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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한파와 함께 다시 확산하면서 '집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출퇴근 대신 재택근무가, 헬스클럽 대신 홈트레이닝이, 영화관람도 홈시네마가 대세가 됐다.

집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안마의자를 구비하거나 침대 등 가구류를 바꾸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집콕'이 일상화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재택근무 시 휴식용으로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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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제공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한파와 함께 다시 확산하면서 '집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출퇴근 대신 재택근무가, 헬스클럽 대신 홈트레이닝이, 영화관람도 홈시네마가 대세가 됐다.

집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안마의자를 구비하거나 침대 등 가구류를 바꾸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집콕'이 일상화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재택근무 시 휴식용으로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안마의자 관련 문의와 매장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30% 가량 증가했다. 특히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한다. 평소 관련 증상을 겪고 있는데다 재택 근무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영향으로 바디프랜드 측은 보고있다.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활용성이 높은 모션베드의 수요도 늘었다. 이태리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에서 전체 판매의 35% 수준이었던 '라클라우드 모션 베드'의 판매 비중이 올해들어 60%까지 껑충 뛰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라클라우드의 대표 제품인 '파라오 모션케어'는 '숨편한 모드', '속편한 모드', '허리편한 모드', '다리편한 모드' 등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이 적용돼 있다"면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에 최적화돼 있어 장기화된 집콕 생활에 맞춤형 힐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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