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 수제화 '바이네르'와 유비페이 플랫폼 공유 협약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20. 12. 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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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 결제 공유플랫폼 '유비페이'를 서비스하는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이 수제화 브랜드 '바이네르' 고객을 대상으로 바이네르 페이 앱(애플리케이션)을 보급키로 하고 지난 16일 바이네르(대표 김원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바이네르 자체 브랜드의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들이 쇼핑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일상 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 온디맨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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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사진 왼쪽 3번째)가 유비페이 플랫폼 공유 협약식에서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사진 오른쪽 3번째) 및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하렉스인포텍

사용자 중심 결제 공유플랫폼 '유비페이'를 서비스하는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이 수제화 브랜드 '바이네르' 고객을 대상으로 바이네르 페이 앱(애플리케이션)을 보급키로 하고 지난 16일 바이네르(대표 김원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렉스인포텍은 사용자 중심 개방형 범용 플랫폼 '유비플랫폼'(Powered by UB)을 바이네르에 공유키로 했다. 온라인쇼핑 복합결제 서비스, 비접촉 오프라인 결제, 간편 상품권 충전 등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는 바이네르 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이 이 앱을 쓰면서 다양한 데이터가 축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바이네르는 마이데이터·마이인공지능·온디맨드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내놓고 팬덤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바이네르는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 판매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쇼핑 시 필요한 픽업배달, 제휴몰, 택시호출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하렉스인포텍은 스포츠웨어, 수제화 기업 등과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포인트 및 스탬프 적립, 할인쿠폰 발행 등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며 "신용·체크카드, 은행직불, 지역화폐 등 원하는 결제수단으로 누구나 쉽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바이네르 자체 브랜드의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들이 쇼핑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일상 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 온디맨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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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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