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1년 연임.."文케어 추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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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1년 연임됐다고 18일 밝혔다.
김 이사장 연임 배경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김 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제도와 조직운영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과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2단계 등 주요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인물로 김 이사장이 적임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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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1년 연임됐다고 18일 밝혔다.
김 이사장 연임 배경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김 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제도와 조직운영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과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2단계 등 주요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인물로 김 이사장이 적임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2017년 12월29일부터 계속해서 건보공단을 이끌어오고 있다. 재임기간 중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간 연속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을 달성했다.
김 이사장은 2018년 7월에는 건강보험료의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개편해 보험료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으로 의료비 지출이 큰 중증질환자 등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개선했다. 치매·중풍 등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했다.
이밖에 코로나19(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입자 보험료 경감과 진료비 조기 지급을 추진하고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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