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주환 보상선수로 '음주운전' 강승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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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보상선수로 강승호를 선택했다.
두산은 12월18일 SK와 FA 계약을 맺은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내야수 강승호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강승호는 2013년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에 입단한 뒤, 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SK 유니폼을 입었다.
강승호는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90경기 출전 정지, 제재금 1000만원, 봉사활동 180시간 중징계를 받았고, SK는 임의탈퇴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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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두산이 보상선수로 강승호를 선택했다.
두산은 12월18일 SK와 FA 계약을 맺은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내야수 강승호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강승호는 2013년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에 입단한 뒤, 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SK 유니폼을 입었다. SK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듯 했으나 음주운전한 사실이 발각됐다.
강승호는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90경기 출전 정지, 제재금 1000만원, 봉사활동 180시간 중징계를 받았고, SK는 임의탈퇴 요청을 했다.
임의탈퇴 조치는 지난 8월14일 해제됐다. 해제 이후 63경기를 치렀기에 아직 27경기 동안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 하더라도 개막 직후 전력으로 사용될 순 없다. (사진=강승호/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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