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FA 최주환 보상 선수로 내야수 강승호 지명

이성훈 기자 2020. 12.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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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된 강승호는 2018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이적했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음주 운전으로 KBO로부터 9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SK로부터 임의탈퇴 됐다가 지난 8월 해제됐습니다.

통산 성적은 187경기에서 타율 2할4푼 10홈런 70타점 65득점입니다.

강승호는 아직 26경기 출장 정지가 남아 있어 내년 5월 초 이후에 1군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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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이 보상 선수로 지명한 강승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와 계약한 FA 최주환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강승호를 지명했습니다.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된 강승호는 2018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이적했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음주 운전으로 KBO로부터 9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SK로부터 임의탈퇴 됐다가 지난 8월 해제됐습니다.

통산 성적은 187경기에서 타율 2할4푼 10홈런 70타점 65득점입니다.

강승호는 아직 26경기 출장 정지가 남아 있어 내년 5월 초 이후에 1군 등록이 가능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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